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벅스 버니 (문단 편집) == 여담 == * 감독들이 연출한 작품마다 벅스의 성격이 세세하게 구분되는 경향이 있다. 텍스 에이버리, 밥 크렘펫이 연출한 단편들에선 민폐 기질이 높은 트릭스터의 면모가 강하지만(1), 프리즈 프레렝, 척 존스가 연출한 단편들에선 상황에 대처하는 현명한 히어로이자 선역의 면모가 강하며(2), 로버트 매킴슨이 연출한 단편들에선 히어로이면서도 심술궂은 장난꾸러기의 면모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3). 1960년에 방영된 [[TV판]] 프로그램 벅스 버니 쇼(The Bugs Bunny Show)를 기점으로 [[루니 툰 - 벅스 버니와 대피 덕]]까지의 벅스는 (2)와 (3)의 성향이 짙었지만, 2015년 방영된 [[뉴 루니툰 쇼]]에서부턴 (1)과 (3)의 성향이 혼재되어 나타나고 있다. * [[척 존스]]는 벅스의 명대사 whats up? doc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했다. - "'What's up Doc?' 자체는 아주 단순한 대사죠. 하지만 말할 때의 상황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재밌는 겁니다. 그건 항상 벅스 버니의 대사였죠. 인간의 상황으로 바꾸어 보면 이렇습니다. 만약 당신이 일 때문에 집에 밤 늦게 들어왔다고 합시다. 마당을 지나 정문으로 갔는데 그 문이 살짝 열려있고 어떤 사람이 거실에서 총을 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은 도망쳐야겠죠. 적어도 경찰을 부를 수 있다면 말이죠. 그런데 당신이 그 사람의 어깨를 치면서 'What's up Doc?'이라고 한다면 당신은 그 사람의 행동에 흥미가 있다는 것이 되어버립니다. 웃기는 일이죠. 그건 그런 상황에 나올 수가 없는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대사가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대사는 달리 말하면 논리적이지 않은 상황에 가장 적합한 대사입니다."[* "'What's up Doc?' is a very simple thing. It's only funny because it's in a situation. It was an all Bugs Bunny line. It wasn't funny. If you put it in human terms; you come home late one night from work, you walk up to the gate in the yard, you walk through the gate and up into the front room, the door is partly open and there's some guy shooting under your living room. So what do you do? You run if you have any sense, the least you can do is call the cops. But what if you come up and tap him on the shoulder and look over and say 'What's up Doc?' You're interested in what he's doing. That's ridiculous. That's not what you say at a time like that. So that's why it's funny, I think. In other words it's asking a perfectly legitimate question in a perfectly illogical situation."] * 구글에 mammy meme으로 이미지 검색을 하면 수많은 짤들이 나오는데 2014 ~ 2017년 북미권 웹에서 종종 패러디되기도 했다.[* 사실 원본 이미지는 1942년 개봉된 선전 애니메이션 'any bonds today'에 등장하는 [[인종주의]] 스테레오 타입 개그로 벅스 버니가 [[블랙페이스]]를 하는 장면이다.] * 루니 툰 캐릭터이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디즈니랜드]] 소속은 아니다.[* 루니 툰은 [[워너 애니메이션 그룹|워너브라더스 산하 기업]]에서 제작했다.] 하지만 이를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 모양이다. 미국의 어떤 기억심리학자들은 이를 이용하여 실험을 했는데, 성인들을 대상으로 디즈니랜드에서 벅스 버니를 볼 수 있다는[* [[워너 미디어|소속 회사가]] [[월트 디즈니 컴퍼니|다르기 때문에]] [[크로스오버]]가 있는 작품들이 아닌 이상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 광고지를 보여주고, 어렸을 때 디즈니랜드에서 광고문을 보았는지 질문하였다. 그 결과 대상들은 통제 집단(10%)에 비해 디즈니랜드에서 벅스 버니를 보았다는 답변이 더 많았다.(30-40%, p=.002) 이 연구는 글을 통한 암시가 기억에 간섭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연구로 [[교과서]]에도 실려있다.[* 이상 Braun-LaTour, K. A., Grinley, M. J., & Loftus, E. F. (2006). Tourist memory distortion. Journal of Travel Research, 44(4), 360-367.] * 에피마다 자주 남을 잔꾀로 괴롭히는 역할이지만 [[톰과 제리]]의 [[제리 마우스]]나 [[아기공룡 둘리]]의 [[둘리]]와는 달리 상대가 자기한테 먼저 공격하는 경우나, 나쁜 짓을 꾸미는 상대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커서 보면 나쁜 캐릭터]]에 해당되지 않는다.[* 사실 [[쥐]]는 기본적으로 해수인 만큼 톰이 제리를 잡으려는 것은 정당하다. 둘리도 사실 고길동 댁의 군식구에 불과하다. 반면 벅스 바니는 자연에서 그냥 생존하고 있고 남을 괴롭히는 건 아니므로 어렸을 때든 커서든 나쁜 캐릭터가 아니다.] * [[패밀리 가이]] [[모바일 게임]] Stewie Griffin: The Untold Story 에서 엘머에게 총맞고 확인사살로 목이 꺾인다. * 미국 현지 시간으로 2020년 3월 20일에 애니메이터 [[https://www.youtube.com/c/MeatCanyon|미트 캐니언]]이 올린 패러디 영상인 와빗 시즌(Wabbit Season)이 워너 브라더스가 [[저작권 관련 조치|저작권 위반]]을 이유로 클레임을 걸자, 미트 캐니언은 '[[RIP]] 와빗 시즌'을 업로드하며 워너 브라더스의 조치에 항의했다. * [[낙천주의|낙천적이고]] 유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토끼라는 종 자체에 대한 [[자긍심]] 하나만큼은 굉장하다. 어떤 포상금 에피소드(원제는 Rebel Rabbit)에서 다른 야생동물의 포상금은 수십달러인데 반해 토끼의 포상금은 2센트라는 사실에 격분해서 [[시장(공무원)|시장]]한테 찾아가서 항의했더니 "토끼는 귀엽고 깜찍한 [[귀요미]]라 전혀 해롭지 않음."라는 대답을 들었다. 이에 더 빡친 벅스는 "토끼가 [[맹수|얼마나 위험하고 흉악한 생물인지 보여주겠다!]]"라 소리치며 나갔고, 고층빌딩에 페인트칠을 하거나 도시에 공급되는 전력을 끊어버리거나 열차의 철로를 꼬아버리거나 [[플로리다]]를 [[아메리카 대륙|미 대륙]]에서 잘라내거나 [[그랜드 캐니언]]을 평지로 만드는 등의 초대형 [[사건사고]]들을 쳐서 [[현상금]]을 백만 달러까지 올렸다. 결국 [[미 공군]]의 [[항공대]]와 [[미 육군]] [[기갑부대]]가 출동해서 [[잡았다 요놈|벅스를 체포했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